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 `팬미팅 무대 함께`

애프터스쿨이 국내 3번째 개최하는 팬미팅에 팀을 졸업한 가희가 함께 한다.
약 1년만의 화려한 국내 컴백활동을 선보인 애프터스쿨이, 오는 12일 ‘숙명여대 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6월 21일 '플래시백'(Flashback)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한국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1기 멤버 가희가 졸업하고 5기 신입생 가은이 입학하며 어느 때보다도 멤버 구성에 눈길을 끌었다.
12일 숙명여대 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각 멤버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와 스페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멤버 주연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연습실에서 개인무대 준비에 열을 올렸다고 한다.
또 새로운 신입생 막내 가은 역시 팬미팅에 참여할 팬들에 전해줄 특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인사동 쌈지길의 도자기 공방을 찾아 손수 선물을 만드는 등 이번 팬미팅 에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는 후문.
게다가 애프터스쿨은 팬미팅을 통하여 지난 6월, 졸업 소식을 알린 1기 멤버 가희와의 만남을 준비해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솔로와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졸업을 알린 가희가 그 이후, 처음으로 팬들의 앞에 서는 자리이기에 팬들은 물론이고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애프터스쿨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더 많이 격려해주시고 애프터스쿨에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