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새앨범 속에 올림픽 응원 숨어있다?

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새 앨범 '히피티 합'(HIPPITY HOP) 재킷 사진 속에 2012 런던올림픽 승전소식을 기원하는 사진을 숨겨놔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그룹 ‘EXID’의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http://cafe.daum.net/exid)에는 EXID 다섯 멤버가 함께한 색다른 재킷 사진 일부을 공개했다.
다양한 소품들과 함께 촬영된 재킷 사진은 자세히 보면 올림픽과 연관된 것들이다. EXID’의 새 멤버 혜린은 2012 런던 올림픽 종목의 사이클을 표현했고 리더 솔지는 EXID만의 깜찍한 응원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뿐만 아니라 LE(엘리)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값진 메달을 달콤하게 표현했고, 축구를 응원하는 하니는 상대팀반칙에 대한 깜찍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이에 EXID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앨범 자켓 중 올림픽 응원 콘셉트는 관계자와 EXID 전 멤버 모두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특별 제작했다.” 고 밝혔다
한편 EXID는 14일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