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는 10일 발매되는 자신의 솔로 앨범 '더 라스트'(THE LAST)를 "래퍼로서 마지막 앨범"이라고 밝혔다. 마르코는 2008년 1월 정규 1집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발표, 문화관광부, Mnet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으로 선정되며 데뷔때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정규 2집의 타이틀 '더 라스트'는 그간 그가 프로듀싱했던 메인스트림 음악과는 또 다른, 래퍼 마르코의 색깔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화려한 래퍼와 보컬 그리고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피쳐링 아티스트들로는 주석, JD, New Champ, DJ Writz, DJ Wreckx와 J'Kyun, Sleepy(Untouchable), KUAN(All That), Bounce Kidz, 조현아(Urban Zakapa) 외에 연주 팀으로 함춘호, 세렝게티(Serengeti), 그리고 인디 힙합에선 이색적으로 스트링 세션이 함께 참여하여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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