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열애 해명 “친구사이, 영화볼 수 있지 않나?”

배우 이하늬가 열애설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이하늬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하늬씨는 남자친구가 없다”며 “본인에게도 사실 확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하늬 측은 “이 남성은 국내 연예 관계자들이 해외 진출할 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소속사 역시 친한 사이”라며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지인 중 한명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늬 측 관계자는 특히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다는 것에 대해서 “한 매체가 찍은 사진 속 여자 분이 음악학원 원장님인데 그 분과 다들 친하다. 여러 명이 가끔씩 영화를 보러 다닌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친구사이로, 또 매니저들과도 함께 영화 보러 갈 수도 있는 건데 이상하게 봤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늬 측은 “요즘 이하늬가 드라마와 영화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다보니 벌어진 해프닝인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관객 450만명을 동원한 영화 ‘연가시’로 사랑을 받았고, 8일 개봉한 ‘나는 왕이로소이다’에도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