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6일 방송된 ‘골든타임’ 9회는 전국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방송분이 기록한 14.4%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이나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첫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은 9.8%의 시청률을 기록, 무난한 출발을 알렸으나 ‘골든타임’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였다.
한편 ‘골든타임’은 병원을 떠난 최인혁(이성민 분) 교수가 데리고 온 환자가 언론의 큰 관심을 받게 됨에 따라 그 공로를 가로채려는 김민준(엄효섭 분) 외과 과장과 벌이는 신경전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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