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6일 한 매체는 배정남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정남이 영등포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정남 소속사 측은 “영화 촬영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가지는 못하고 매니저가 대신 받으러 갔다”며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정작 배정남은 감사장을 받고 매우 쑥스러워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31일 매니저와 함께 택시강도가 도망간 방향으로 차를 이동해 뛰어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정남 대단하다”, “감사장 받을만하네요”, “강도 잡을 용기 쉽지 않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정남은 드라마 ‘드림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