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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가수 미카가 동생애자임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6일 한 매체는 미카가 지난 3일 미국의 동생애자잡지 인스팅트와 인터뷰를 통해 커밍아웃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카는 인스팅트와의 인터뷰에서 “게이라고 묻는다면 네 맞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카는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공개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건 오직 내 음악 뿐이었다”며 “이것이 진짜 나고 내 인생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카는 꾸준히 게이설에 휩싸였으며 지난 2009년 네덜란드 동성애자
당시 미카는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랑을 했다. 굳이 따지자면 양성애자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미카는 지난 2007년 앨범 ‘라이프 인 카툰 모션’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