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영국에서 축구를 관람한 사진을 공개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배두나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짱 좋게 펍 가서 한영전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배두나는 “유로2012때에 비해 올림픽축구엔 별 관심 없던 영국인들. 덕분에 맘껏 좋아하는 티내며 봤다. 오홍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의 한 펍에서 벽에 달린 TV를 통해 영국과 8강전을 관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사진 속 영국인들은 올림픽 축구에는 관심이 없는 듯 TV에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의 용기에 박수를”, “아무리 관심 없어도 영국이 진
한편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8강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영국을 상대로 연장 120분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4로 승리하며 처음으로 올림픽 축구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진= 배두나 미니홈피]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