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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엠넷에 따르면 ‘슈스케4’ 총지원자 수는 208만3447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난 지난해 세 번째 시즌 지원자수인 196만7267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참가자 규모이기도 하다.
지난 3월8일 지원자 접수를 받기 시작한 후 61일만인 5월7일에 100만명을 돌파하고, 70일만인 5월16일 150만명을 넘겼다. 6월 21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이어갔다.
국내 8개 지역과 미국 LA, 뉴욕, 호주 시드니 등을 돌며 지역 예선을 치른 게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엠넷 측은 “훌륭한 참가자가 얼마나 나오는 지 여부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본다면 208만명이 넘는 참가자 규모는 ‘슈스케4’가 성공할 수 있는 1차적인 기반을 갖춘 것”이라며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15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역대 우승자와 주요 톱10이 모여 특별 공연을 펼치는 개막식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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