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오는 7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한 매체는 임윤택이 세 살 연하의 예비신부 이혜림 씨와 오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의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가 맡을 예정이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예비신부를 배려해 신혼여행은 다음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임윤택 결혼식의 축가는 댄스, 노래 등이 결합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슈퍼스타K3 출신 가수들도 총출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윤택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당시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임윤택을 예비신부가 위로하고 격려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축가가 아니라 콘서트가 될 것 같다”, “임윤택 곧 아빠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