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와 <수목장> 기자간담회에서 <수목장>의 두 배우 박수진과 이영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끔찍한 경험을 겪게 된 여주인공이 고통스러웠던 상황의 기억만 잃게 된다는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약혼자가 여전히 자기 옆에 살고 있다는 망상속에 살아가던중, 죽은 약혼자를 묻었던 나무의 영을 통해 서서히 진실에 접
이영아는 극중 밝고 사랑스러운 나무치료사 '청아'역을 맡았으며, 박수진은 집착이 심하고 극단적인 성격의 청아의 친구 '지효'역할을 맡았습니다.
<수목장>은 8월 17일 밤 11시 1-2회 연속 방송됩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