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수목장’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인교진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당시 심경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서우는 이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질문과 동시에 MBN 관계자가 앞을 막아섰다. 관계자는 “개인적인 질문은 받지 않겠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만 해달라”며 일단락했다.
이어 서우의 소속사 관계자가 “개인적인 질문을 자제해달라”며 다시 막아서 이와 관련 어떤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분위기가 정적이 흐르자 서우는 “그 부분은 따로 전화해달라”며 위트 있게 위기를 모면했다.
앞서 서우는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 배우인 인교진과 핑크빛 만남을 시작했다. 서우-인교진 커플은 4월 22일 종영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열애설 후 두 사람의 소속사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노크’는 남녀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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