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하하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작업을 거는 듯 한 모습 때문에 생겨난 ‘난봉꾼’이라는 별명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그저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환영인사일 뿐”이라는 것.
이어 “과거 시트콤에서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이 진짜 좋아져서 과감하게 대시 했는데 정색하며 거절했다”고 말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절친이자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R&B-힙합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레게 뮤지션 ‘스컬’이 깜짝 동승한다. 스컬은 “현재 미국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친 오빠 모건 캐리와 음반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영어 실력과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YG의 타 가수보다 먼저 미국 진출에 성공하게 된 풀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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