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의 소속사 JYP 측은 2일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 닉쿤은 당분간 자숙을 계속할 예정이며 공식석상에서 활동 역시 당분간 하지 않을 예정이다”며 “향후 경찰의 추가적인 조사 요구가 있다면 이 역시 성실하게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서 "오는 4일로 예정된 'JYP네이션' 공연 및 다른 공식 스케줄에서 빠지겠다는 입장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닉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0분께 식사 자리 이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서울 논현동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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