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이국적인 외모와 금발이 인상적인 ‘앨리스’로 그녀는 평소 ‘핫 한 비주얼’을 내세우며 묘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으나,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채널의 ‘주간 아이돌’에서 앨리스는 100%에 가까울 만큼 완벽한 현숙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현숙 성대모사에 머뭇거리며 이미지를 위해 망설였던 앨리스는 헬로비너스의 맏언니답게 팀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개인기를 선보여 끝내 신비주의를 벗어 던지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성대모사 직후 ‘이미지는 어떻게 하냐’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눈물이 터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인 앨리스는, 말 그대로 여신처럼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풍기는 미와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어떻게 가장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지를 제대로 모든 스탭들에 인식시켰다는 후문.
앨리스의 현숙 성대모사를 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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