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이 결별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으로 상처받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영화 관련 공식 스케줄에 불참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코스모폴리' 프리미어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가 안됐다고 판단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대변인은 “아직 시사회 참석 여부가 확정된 게 아니다. 관련된 보도는 모두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은 그녀와 연락을 끊은 채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한 고통과 극도의 분노를 느끼고 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그녀를 용서해야 하는 지 말아야 하는 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측근은 “현재 로버트 패틴슨은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컴
한편 크리스티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 사실을 시인하고 로버트 패틴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지만 결국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습니다.
[사진= 로버트 패틴슨 공식 홈페이지]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