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1일 오후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 제작보고회에서 “부산에서 촬영하면 집에 못 가는데 애기가 보고 싶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강우는 이에 “항상 보고싶다”며 “이번에 서울에 와 한 달만에 아들을 봤다. 혹시 낯설어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니였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나를 보고 울면 어쩌나했는데 오히려 굉장히 행복한 미소로 시종일관 웃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아버지가 잃어버린 호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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