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1일 서울중앙지검은 “이영애를 비방하는 허위 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에 이영애가 “재벌가 자제와 마약을 했다”, “남북한, 중국‧일본 지도층과도 관계했다”, “이건희의 첩이다” 등 11차례에 걸쳐 악의적인 글을
박 씨는 평소 이영애를 알거나 사생활을 목격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허위 사실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 “이영애 루머 때문에 고생했겠다”, “요즘 인터넷 글들은 믿을 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