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티아라 사태 이후 첫 심경고백 "너무 고맙고 미안해"

티아라 화영이 팀을 나간 후 은정이 심경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은정은 지난 달 30일 한 팬카페에 “너무 고마워요. 미안하고”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은정의 심경글은 짧은 내용이지만 화영의 탈퇴 이후 처음으로 티아라 멤버가 심경을 밝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은정은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 프로그램에서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장면이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앞서 티아라는 부상으로 일본 콘서트 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화영을 다른 멤버들이 비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화영이 왕따설에 휩싸였고 이후 소속사 대표가 화영의 돌출행동을 이유로 화영을 팀에서 탈퇴시켜 논란이 증폭됐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하며 화영 왕따설의 증거를 제시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의 드라마 하차 요구 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