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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스포츠가 펜싱선수 신아람을 언급한 글이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0일 영국 BBC 스포츠 트위터에 "신아람은 여자 개인 에페 동메달 경기에서 중국 쑨위지 선수에게 패했다. 지고, 항의하고, 또 졌다 (Shin A Lam is beaten in the bronze medal match of the women‘s individual epee by China’s Sun Yujie. Lost, protested. Lost again)"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람 선수가 오심 판정에 반발하며 결승전 경기를 지연시킨 것을 비꼰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신아람 선수는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과의 준결승전
한편 외신들은 신아람 선수가 패배를 당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도하며 2012 런던 올림픽의 판정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