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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 하루 생수 5리터를 마시고 자장면, 케이크, 치킨에 생수를 부어 우러난 물만 마시는 ‘생수중독녀’ 이소리씨가 참여했다.
이씨는 “수돗물, 지하수, 정수기물은 더럽다”며 “다른 물은 몸에 닿는 것조차 거부하며 생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는다. 한 달 생수 값만 50만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생수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최고의 물”이라며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생수가 있다. 생수 덕분에 몸매는 물론 피부까지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또 “건강관리 방법은 바로 된장생수, 고추장생수, 식초생수”라고 덧붙
이날 이씨는 엽기적인 레시피 등을 공개했는데 이경규 등 3MC는 코와 입을 마비시키는 맛을 본 후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난리 나게 했다는 전언이다. 8월1일 새벽 0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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