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화영 계약해지 후 프로필 사진 수정 "화영이랑 가자"

계약 해지 후 왕따설 논란이 증폭된 화영에 대해 쌍둥이 언니 효영이 동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효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화영과 마주보며 장난치고 있는 사진으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효영은 31일 걸스데이 지해의 트위터 글에 “그래 언니. 나 매운 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었잖아. 화영이랑가자. 사랑해. 고마워. 모두. 소중해”라는 글을 게재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화영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티아라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돌출행동을 이유로 화영을 조건 없이 계약해지하고 자유계약 가수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화영의 왕따 증거를 제시하는 등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하며 화영의 계약해지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편 효영은 화영의 쌍둥이 언니로 같은 소속사에서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효영 트위터]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