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 ‘친한친구’에서 박성광, 김대성은 시종일관 눈치 없는 행동으로, 치킨집을 창업했지만 건물주의 횡포로 사업이 망하게 된 이동윤의 혈압을 쉴새없이 오르락내리락하게 만들었다.
이동윤의 창업을 축하하기 위해 등장한 박성광, 김대성은 치킨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치킨’을 축하선물로 건네고, ‘이만 가달라’는 이동윤의 말에 배가 고프다며 치킨을 먹고 가겠다며 고집을 부렸다. 이동윤은 친한친구인 그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었지만 그들은 ‘무 좀 달라, 맥주 좀 달라’며 시종일관 눈치 없는 행동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박성광은 “내일부터 일 안 하면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겠냐”고 말해 눈치 없
‘친한친구’가 첫 방송을 타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새 코너 임팩트 대박!”, “긁적긁적, 하지마~중독될 것 같아”, “진짜 와서 저러면 한 주먹 날라 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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