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 영입한 달샤벳 `미스터뱅뱅` 활동 어땠나?

달샤벳이 지난 28일 방송된 2012 런던올림픽 특집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두 달간의 정규앨범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달샤벳은 첫 정규앨범 ‘미스터 뱅뱅(Mr. BangBang)’ 활동부터 원년멤버 비키가 탈퇴하고 새 멤버 우희를 영입하면서 팀에 변화를 줬으며, 데뷔 후 1년 5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도 탄탄하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가창력 면에서 좀 더 안정적인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새 멤버 우희는 청순한 외모의 사진과 인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한혜린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된 보컬 실력으로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고 멤버들과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며 완벽히 적응했다. '미스터 뱅뱅' 역시 데뷔 후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활동"이라고 밝혔다.
달샤벳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고 동남아 등 해외 프로모션과 멤버별 개인 활동을 펼치며 올겨울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