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멤버들 108배 도전에 단체 멘붕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108배에 도전했다가 단체 ‘멘붕’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힐링투어, 템플 스테이를 가다’편이 전파를 탔다.
‘남자, 그리고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심신의 수련을 위해 ‘템플 스테이’를 체험했다. 108배에 도전한 멤버들은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혀 멘붕 상태가 됐다. 온몸에 땀은 물론 말을 잃고 정적이 흘렀다.
정신력으로 버틴 멤버들은 극적으로 108배에 성공, 고된 체험을 마치고 밖으로 향했다. 멤버 간 신뢰와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이들은 산행을 선택,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두 사람씩 짝이 됐다. 한 사람은 안대를 하고 짝궁에게 의지해 걸어가면서 서로 간 유대감을 쌓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