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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힐링투어, 템플 스테이를 가다’편에서 시종일관 카메라와 주변 팬들을 의식하며 허세를 부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108배 도전에 이어 고된 산행길에 나섰다. 특히 멤버 간 신뢰, 친숙도 상승을 위해 한 사람은 눈을 가린 채 둘씩 짝을 지어 산속으로 향했다.
윤형빈과 짝이 된 주상욱은 눈을 가린 채 거리를 걸으면서도 “지금 카메라 찍히고 있나?”라며 주변 상황을 체크했다.
그는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일종의 팬서비스. 카메라가 찍히는 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허세를 부렸다.
낮은 턱에 살짝 넘어질 뻔한 주상욱은 “혹시 팬들이 봤냐”며 주변을 의식했고 산행 도중에도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지 체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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