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실격처분을 받았던 박태환이 비디오 판독 끝에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박태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6초68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으나 부정출발을 이유로
이에 한국팀은 국제수영연맹에 강력하게 이의신청을 했고, 1차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심 끝에 이날 밤 11시 20분경(한국시간) 이례적으로 실격 처리가 철회됐다.
자유형 400m 결승은 29일 새벽 3시 50분에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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