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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된 SBS ‘컴백쇼 BoA 4354’에서 보아는 연습실을 찾아온 이연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보아는 이상형인 유아인과 뮤직비디오를 찍은 기분이 어떻냐는 이연희의 질문에 “처음 만나서 어색한데 등만 대고 6시간이나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아인과의 작업에 설렜을 보아였지만 친해질 여유도 없이 등만 마주댄 채 연기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보아는 “드디어 얼굴 보게 됐는데 또 한참을 말도 없이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다. 그러다 대뜸 포옹 장면을 찍게 됐다”고 하소연 했다.
보아는 “결국 복화술로 유아인에게 ‘이렇게라도 안 하면 빨리 안 끝난다’고 말했다. 그렇게 탄생한 뮤직비디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의 ‘온리 원’은 2년 만에 발매한 보아 정규 7집 타이틀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리릭컬 힙합(Lyrical Hip-Hop) 장르의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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