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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은 최근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개봉 축하연에서 극중 캣우먼(앤 해더웨이)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며 “앤 해더웨이가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 역할을 할 만한 자격이 된다”고 긍정했다.
스핀오프는 영화 속 등장인물이나 상황을 기본으로 새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즉, 캣우먼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
해더웨이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스핀오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그는 “캣우먼의 이야기를 더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적절한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캣우먼은 고담시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창조해낸 사람이 담당해야 한다”고 말해 놀란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음을 내비쳤다.
해더웨이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섹시함도 과시,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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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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