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소식에 동거하던 집을 떠났습니다.
26일 미국의 한 매체는 로버트 패틴슨이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동거 중단의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 사실을 인정하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살던 LA 집에 찾아가 짐을 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 2011년부터 LA에서 동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이 이번 일을 이겨내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며 “로버트 패틴슨이 그녀와 연락을 끊은 채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과 극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불륜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불륜을 인정하고 로버트 패틴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 로버트 패틴슨 공식사이트]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