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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신곡 '꿈꾸는 i(꿈꾸는 아이)'로 컴백 예정이었던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신곡 안무 연습도중 부상으로 인해 컴백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진온은 26일 손바닥 TV의 '아이돌 TV - F.CUZ' 촬영을 마치고 안무 연습을 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려 발목염좌가 발생했다. 진온은 최근 컴백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 측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지난 미니 3집 'NO. 1(넘버원)' 활동 때부터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잦은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봐야 한다." 고 전했다.
그간 포커즈는 2010년 데뷔 이 후, 앨범 활동마다 멤버들의 부상이 끊이질 않는 불운을 겪어와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기 활동 당시 진온의 게실염, 칸의 발목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미니 2집 활동 당시 예준의 대상포진, 칸의 교통사고등 끊임없는 악재로 난항을 겪어 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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