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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이힐을 신고 태연하게 고려시대를 활보하는 김희선의 당찬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신의’ 속 당찬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를 그려내기 위해 뛰고 또 뛰는 김희선의 열연이 촬영장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것.
‘신의’ 속 유은수는 고려 무사 최영(이민호 분)에게 하늘의 의원으로 지목돼 갑자기 고려로 납치된 현대의 여의사로 ‘신의’ 초반 스토리에서는 약 660년전의 고려시대에서 자신이 살던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수의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
극 중 고려시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때론 누군가에게 쫓기며, 산길과 비탈진 길들을 달리는 장면을 몇 날 며칠 촬영한 김희선.
특히, 높은 하이힐을 신고 급기야는 맨발로 달려야 하는 장면에서는 넘어지고 다치는 일들이 많아 헝클어진 머리는 기본, 온 몸이 땀범벅과 흙투성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김희선의 열연이 더욱 돋보였다는 후문.
‘신의’의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생활력 강하고 당찬 매력의 은수는 너무도 낯선 고려시대에서도 자신이 살았던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이토록 고된 작업 속에서도 언제나 촬영장을 밝게 물들이는 김희선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
한편,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가 만나 천하의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낼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SBS ‘신의’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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