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동성은 26일 한 프로그램에서 “80년대~90년대에는 제한이 없고 계산하는 점수가 있어서 금메달을 따면 금액이 계속 올라갔는데 어느 순간 커트라인이 생겼다”며 “예전 메달리스트들도 지금 제도에 따라 받는다”고 메달리스트의 연금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어 김동성은 “나도 100만원을 받다가 급한 일이 있어 일시불로 당겨썼다”며 “이제 받을 연금이 없어서 2018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올림픽 나오는거 아니야?”, “운동선수들은 진짜 은퇴하면 뭐 먹고 사나?”, “김동성 과거에 정말 멋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