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신세경과 술자리, 내가 더 힘들다”

가수 보아가 ‘술친구’ 신세경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최근 7집 ‘온리 원’(Only One) 발매를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세경씨가 술을 정말 잘 마신다”고 말했다.
보아는 최근 신세경이 한 방송에서 “보아 언니랑 술을 마시면 너무 힘들다. 얼마전에도 함께 마셨는데 숙취로 괴로웠다.”는 말에 대해 “세경아, 그게 아니잖니, 힘든 건 나거든”이라고 웃으며 “신세경씨에게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유아인씨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신세경과 함께 SBS 드라마 ‘패션왕’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보아의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리 원’은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으로 발표한 음원이다. 묵직한 힙합 비트와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 자아내는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