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란이 막내아들의 혈액형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23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최란은 막내아들의 혈액형 때문에 출산했을 당시 당황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최란은 “나도 O형이고 남편도 O형인데 아들이 B형이었다. 다른 남자 손 잡도 안 잡아 봤는데 어떻게 B형이 나오나 싶어 깜짝 놀랐다”며 “기가 막혀 애를 데리고 병원에서 3번 검사했었다”며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계속 된 검사에도 아들의 혈액형이 B형으로 나오자 최란은 남편 이충희에게 혈액형 검사를 받아보길 권유했고 결국 몇 십 년 동안 O형으로 알고 있었던 이충희의
이어 최란은 “이충희는 병원 검사에서 B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왜 내가 B형이냐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최란은 막내아들의 지병사실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 해당방송 캡처]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