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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차태현은 24일 한 프로그램에서 “잘 나가던 데뷔 시절을 지나 내리막길을 걸어 힘들었다”며 “그 후 공황장애도 걸려 더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태현은 “당시 약을 안 들고 다니면 안 될 정도였다. 숨을 쉬고 있지만 숨이 멎는다고 생각하는 병이어서 응급실을 정말 내 집 다니듯이 다녔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차태현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까지 비행기 타는 것은 어렵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황장애 정말 무섭다”, “지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이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차태현은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과 13년 열애 후 결혼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