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시정벌’(극본 황주하/연출 양윤호) 제작사는 24일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일본에서 촬영 중인 두 사람은 나란히 팔짱을 끼고 풋풋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아무렇게나 헝클어져 보이는 헤어스타일의 백미르(김현중 분)와 러블리하고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이단비(정유미 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김현중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과 체중 감량을 통해 날렵한 턱선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정유미 김현중 꽃남꽃녀 커플” “꽁꽁 싸맨 스토리 역시 더욱 기대된다” “정유미 이쁜데 연기도 잘하고 기대된다” “백미르 김현중 어떤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지 설렌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시정벌’은 가슴 절절한 멜로와 거친 액션 느와르 작으로 진짜 남자들의 우정과 사회의 절대 악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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