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사회는 롯데시네마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최근 맺은 문화 나눔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평소 영화를 관람하기 쉽지 않은 문화소외지역으로 분류된 연평도 사람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줬다.
350여명의 군장병과 인근 주민들은 21일 오후 6시30분과 22일 오전 8시·오후 1시 등 총 3차례 상영된 ‘락아웃-익스트림미션’과 ‘리미트리스’를 관람했다.
주민들은 “배로 3시간을 이동해 육지로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영화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볼
롯데시네마는 23일 “매번 더 발전된 모습과 우수한 콘텐츠로 소외지역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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