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한 여름 밤 몽환적 매력 발산

아이유가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앨범 ‘로엔트리’의 타이틀곡 ‘달빛바다’의 티저영상을 통해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로엔트리’는 23일 오전 9시를 기해 로엔 뮤직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썸머 스트리'(SUMMER STORY)의 첫 타이틀곡 ‘달빛바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달빛바다’의 티저영상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배경으로 여행을 떠나 온 아이유가 작은 나루터에 앉아 누군가가 타고 있는 배를 떠나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모포를 몸에 두른 채 평온해진 감정을 전달하는 아이유의 모습에 이어 아이유가 떠나 보낸 배를 타고 달빛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모습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달빛바다’의 티저영상은 여름의 신나고 밝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달빛이 비치는 밤바다의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로엔트리’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새로운 레이블명이자 로엔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활동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로, 아이유-가인-써니힐-지아-피에스타-G.고릴라-이민수-Ra.D 등 로엔 소속 아티스트들과 프로듀서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로엔트리’ 여름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달빛바다’는 오는 26일 0시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싸이월드, 벅스,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