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개월간 무슨 일 있었나…‘무한뉴스’로 컴백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무한뉴스’로 6개월 만에 돌아온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28일 ‘하하 VS 홍철’ 방송 이후 MBC 노조의 파업으로 24주간 결방됐으나 파업 잠정 중단으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전파를 타게 됐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빠듯한 제작 일정으로 고심하던 끝에 ‘하하 VS 홍철’ 마지막편 방송에 앞서 지난 18일 촬영한 ‘무한뉴스’와 ‘하하 VS 홍철’ 1, 2편을 복습 방송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8일 각자 스케줄을 마친 뒤 강남 연습실에 모여 6개월 만에 ‘무한뉴스’를 통해 복귀 후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오랜 기간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고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새신랑 정준하의 집들이 에피소드와 후끈했던 현장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174일 만에 복귀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반가운 인사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