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바나나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곽현화는 최근 한 잡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자신을 향한 지나친 비난에 대해 “이젠 그러려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곽현화는 “대한민국은 여전히 경직돼 있고 특히 성적인 상상의 자유, 타인의 표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관용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비난에 대해 곽현화는 “내가 옳든 남이 옳든 싸운 후엔 끝이 안 좋다. 하지만 부보님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며 “요즘도 아버지는 ‘어허, 거참, 바나나, 거 참’하신다”고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앞서 곽현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나나를 먹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