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찾아라 맛있는 TV’ MC로 활약 중인 이현우 권오중 줄리엔강은 최근 교토 특집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훈남 포스를 풍기며 현장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모은 이들은 3MC가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시종일관 어린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떠나기 전 공항에서 셀카를 찍는가 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일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일본에 도착해서도 가는 곳 마다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사진과 사인 요청을 해와 한류 열풍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실제 MC들이 촬영하는 곳에 일본인들이 모여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 ‘찾아라 맛있는 TV’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일본 교토 특집 편에는 최소 100년에서 많게는 548년이 넘는 교토의 전통 음식점들을 소개한다.
면발이 딱 두 줄 뿐인 두 줄 우동과 오직 교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교토식 오코노미야끼 잇센요우쇼쿠 등 교토 이색 전통 음식들도 맛본 MC들은 촬영 내내 교토음식의 깊은 맛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1일 오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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