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돈가스전문점에 있는 화분을 훔쳐 달아난 일명 ‘용인화분녀’가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당 돈가스 가게 주인의 자녀가 범행 과정이 담긴 CCTV화면을 공개하며 범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공개된 화면 속 한 여성은 돈가스 가게로 가더니 제법 큰 화분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싣고는 차량을 몰고 자리를
이후 용인 화분녀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해당 커뮤니티에 “용인 화분녀 영상을 올린 뒤 당사자가 가게로 찾아왔다”는 글을 게재해 해당 여성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이제 화분까지 별걸 다 훔쳐가네”, “인터넷에 영상 공개되니 바로 자수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