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성형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백재현은 18일 한 프로그램에서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대한 편견에 시달려 성형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재현은 “어릴 적 반에서 샤프 하나가 없어지면 반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못생긴 애가 훔쳐갔을 것이라고 의심한다”며 “훔친 적도 없는데 실제로 이런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백재현은 “못생긴 사람이 살아온 세상을 잘생긴 사람들은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정말 멋있어졌어요”, “어릴 때 그런 사연이 있을 줄 몰랐다”, “성형 수술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백재현은 최근 몸무게 감량과 성형 수술로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