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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작가는 지난 17일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를 시청률 20%(전국기준) 고지에 올려놓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박경수 작가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추적자’ 방송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박경수 작가가 이미 SBS와 내년 30부작 드라마를 함께 하기로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금의 제국’은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추적자’를 하기 전, 이미 작업을 해 온 작품으로 알려졌다. 30부작이다 보니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짧은 분량인 ‘추적자’가 먼저 방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SBS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내년에 박경수 작가가 SBS와 30부작 ‘황금의 제국’(가제)을 하기로 했다. 작품 관련 구체적인 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박경수 작가가 소속된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박경수 작가의 차기작 관련 부분은 해당 방송사와 이야
한편 네티즌들은 “박경수 작가, 표현력 대박”, “무명이었다니…숨은 진주 대발견”,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대돼요”, “추적자'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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