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하하, `무도-나름가수다` 무대 다시 보려면?

레게 뮤지션 스컬(Skull)과 하하가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2012 (이하 그린 그루브)의 최종 합류했다.
7월 21일 22일 양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그린그루부 페스티벌에서 하하와 스컬은 메인스테이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스컬과 하하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콤비로 MBC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 코너에서 '바보가 바보에게'를 레게로 편곡해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컬은 그룹 스토니 스컹크 출신으로 2007년 여름 빌보드 R&B/힙합 싱글 세일즈 차트 3위, 핫싱글 세일즈 차트 16위 등에 오르며 머라이어 캐리를 비롯하여 레게의 신 밥 말리의 아들 로한 말리 등에게 아시아 최고의 레게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그린 그루브는 에이콘과 일렉트로 라이브 밴드인 인펙티드 머시룸(Infected Mushroom) 등의 해외 출연진과 함께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손담비 등 케이팝 스타들은 물론,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 톱4 손승연,유성은,우혜미,지세희, 버벌진트, 십센치, 델리스파이스, 마이티 마우스, 킹스턴 루디스카, 긱스, 하우스 룰즈, 라이너스의 담요 등 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