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6월 말 팔라우로 바캉스 휴가를 떠나 망중한을 즐기고 돌아왔다. 두 사람은 팔라우퍼시픽리조트(PPR)에 머물렀으며 4박5일 일정 동안 사람들의 눈을 피하지 않고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등 당당하게 휴가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일정이라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편한 지인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1년 정도 교제하며 변함 없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효리는 SBS ‘유앤아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골든12’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 이상순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털어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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