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95회에서는 가슴 아픈 ‘선녀바위’ 전설을 마주한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서로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18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96회에서는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세주의 모습이 예고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전래 동화‘ 선녀와 나무꾼’부터 ‘선녀바위’ 전설에 이르기까지 지상남자 세주와 하늘나라 선녀 채화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해왔던 터. 아스팔트 위에 쓰러져있는 세주와 충격을 받은 듯 길거리에 주저앉아있는 채화의 모습에서는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한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나큰 위기를 예감하는 선녀 채화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대왕모를 통해 듣게
한편, 나라(우리 분)와 영생의 아슬아슬 다툼이 벌어지며 남친 인턴 계약의 파기 수순을 밟게 되는 영차 커플의 모습이 예고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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