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고백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안 좋아서…"

슈퍼주니어 은혁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은혁은 17일 한 프로그램에서 “어렸을 때는 화장실이 없는 집에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은혁은 “2~300m 떨어진 곳에 화장실이 있어서 거기서 썼다”며 “어렵게 살면서도 불만은 없었지만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 걸 보기 싫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번 돈으로 부모님을 위한 집을 마련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 정말 효자네요”, “가정형편이 어려웠을 줄 몰랐어요”, “부모님이 엄청 뿌듯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일 정규 6집 앨범 ‘섹시, 프리 앤 싱글’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