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은 17일 오후 역삼동 더 라움 3층 갤러리아홀에서 열린 KBS 조이 ‘글로벌 슈퍼 아이돌’ 생방송 제작발표회에서 "6팀의 생방송 진출자 중 프로듀싱 하고 싶은 팀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재훈은 이에 대해 "워낙 실력이 출중한 참가자들이 많아 욕심 나는 친구들이 많다"며 "그 중에서도 내가 혼성 그룹 출신이다 보니 '혼성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현재 특정 참가자를 호명할 순 없지만 분명 욕심나는 친구들이 있다"며 "생방송을 앞둔 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건 건강한, 진정한 자신감이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무대로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 아이돌’은 세계로 뻗어가는 K-POP 열품을 주도할 실력 있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위해 만든 오디션이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됐으며 김조한, 바다, 이재훈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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